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(문단 편집) === 실생활에서 === 머리에 충격을 받았을 때 가장 쉽게 잊는 것이 자기 이름과 자신이 어딨었는지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먼저 물어봐야 할 질문이 이름과 장소이다. 만약 대답하지 못한다면 즉시 병원으로 데려가자. 실제로 교통사고나 격렬한 운동(스키 타다 충돌하는 등) 중에 머리에 충격을 받은 경우 일시적으로 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, 이는 대단히 위험한 상황이다. 두개골 안에서 뇌로 가는 충격을 흡수하는 뇌척수액이 데미지를 다 흡수하지 못한 상황인데, 뇌혈관 몇 개 터져서 (소규모) 뇌출혈이 생기고 있는 게 그나마 양호한 편이고, 심하면 이 증상이 평생 가거나 수 시간 내에 의식을 잃고 사망할 수도 있다. 실제 사례 중 스키를 타다 나무에 부딪쳐 이 증상이 나타난 사람의 경우, 상황을 설명해 줘도 15초 정도 후에 '내가 왜 여기 있지? 나 왜 아파?'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걸 약 1시간 가량 계속하거나, 부모님에게 전화를 해서 "나 괜찮아요. 아무일 없어요"라는 통화를 2분마다 2시간 동안 반복해서 사람을 기겁하게 만든 사례가 있다. 실제로 이런 것도 [[기억상실증]]의 일종인데 이 경우는 뇌에 충격을 받아서 발생한 경우다. 1992년 [[미국 대통령 선거]]에서 무소속 [[로스 페로]] 진영의 [[미국 부통령]] 후보로 나온 제임스 B. 스톡데일은 부통령 후보자 토론에서 "나는 누구요? 내가 왜 여기 있소?"("Who am I? Why am I here?")라고 말한 것으로 유명하다. 페로가 출마를 취소했다가 지지자들의 압박으로 인해 서둘러 재출마하면서 토론회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지 못했기에 긴장해서 저런 말을 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